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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술 발표

국제 학술 발표 — 감정 주권 (로마 사피엔자 대학교)

International Conference 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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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ienza Università di Roma, Faculty of Letters and Philosophy — SIpEIA 2026

행사 개요

발표 제목

감정 주권: 느끼는 권리를 되찾다

(Affective Sovereignty: Reclaiming the Right to Feel for Oneself)

학회명

Ethics for AI: Challenges, Opportunities, and Human-Centered Perspectives

세션

Accountability and Care

주최

SIpEIA — 이탈리아 인공지능 윤리 학회

(Italian Society for Ethics in Artificial Intelligence)

주관 기관

로마 사피엔자 대학교

문학·철학부 (Faculty of Letters and Philosophy)

장소

이탈리아 로마

일시

2026년 2월 2일

발표자

Ryan SangBaek Kim

Ryan Research Institute 설립자 겸 수석연구자 (파리) Founder & Principal Investigator

발표 맥락

본 발표는 2026년 SIpEIA 국제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SIpEIA 학회는 학계, 정책 결정자, 기술자, 윤리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유럽 기반의 학제적 인공지능 윤리 포럼입니다.

본 발표가 포함된 Accountability and Care 세션은

채용, 정신건강, 교육, AI 동반자 기술 등

민감한 인간 영역에 배치되는 AI 시스템에서의

책임, 해석 권한, 돌봄의 윤리를 중심 주제로 다루었습니다.

이 맥락 속에서 본 발표는

감정 인식 AI가 야기하는 새로운 윤리적 위험을

하나의 개념으로 정식화하였습니다.

핵심 주장

이 발표의 핵심 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감정 AI의 가장 심각한 윤리적 위험은

오분류가 아니라, 해석 권한의 구조적 이전입니다.

감정에 대한 알고리즘적 판단이

기록, 기준값, 결정의 출발점이 되는 순간

시스템은 조용히 최종 해석자의 위치를 점유하게 됩니다.

이로써 인간은

감정을 해석하는 주체에서

해석되는 객체로 이동합니다.

이 현상을 본 발표에서는

해석 권한의 이탈(Interpretive Displacement)이라 명명하였습니다.

해석 권한의 이탈이란 무엇인가?

해석 권한의 이탈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발생합니다.

  • 시스템이 생성한 감정 라벨이 사실상 권위로 작동할 때
  • 인간의 자기 해석이 1차가 아닌 보정값으로 취급될 때
  • 개인이 자신의 감정 의미를 실질적으로 거부하거나 수정할 권리를 잃을 때

이 문제는 시스템이 틀렸기 때문에 발생하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정확한 시스템에서도

정확성이 주체성을 대체하는 순간, 윤리적 문제가 발생합니다.

발표에서 제시한 핵심 명제

  1. 감정은 단순한 관측 데이터가 아니다
  2. 감정 경험은 해석적이며, 맥락적이고, 개인의 역사 속에 위치한다.

  3. 해석은 권력이다
  4. 감정의 의미에 대한 최종 발언권은

    정체성, 기억, 행동에 대한 실질적 통제력을 수반한다.

  5. 현재의 감정 AI는 해석 안전장치를 갖추지 못했다
  6. 대부분의 시스템은 예측 정확도를 최적화할 뿐,

    사용자의 해석 권리를 보호하지 않는다.

  7. 감정 주권은 최소 윤리 경계선이다
  8. 어떤 알고리즘보다 먼저

    개인은 자신의 감정을 정의·수정·거부할 권리를 가진다.

제안된 설계 원칙

본 발표는 감정 인식 AI를 위한 세 가지 감사 가능한 설계 원칙을 제안했습니다.

1. 해석 절제 (Interpretive Restraint)

시스템은 감정의 의미에 대해

확정적·최종적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

2. 해석 생성 경로의 공개 (Interpretive Provenance)

모든 감정 추론은

어떤 가정과 과정, 데이터에 의해 생성되었는지 명시되어야 한다.

3. 사용자 해석 권한 (User Interpretive Authority)

사용자는 불이익 없이

시스템의 감정 해석을 거부, 수정, 재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원칙들은 UX 옵션이 아니라 설계 제약 조건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연구 프로그램과의 연계

본 발표는 Ryan Research Institute에서 진행 중인 연속적 연구 생태계를 이론적·경험적 토대로 합니다.

  • 감성 주권 구현 (Implementing Affective Sovereignty)
  • 본 발표의 핵심 주장을 공식 계산 프레임워크로 구현한 논문. Sovereign-by-Design 아키텍처, DRIFT 프로토콜, IOS·AMR·AD 지표 도입.

    Discover Artificial Intelligence (Springer Nature, 2026) 게재 DOI: https://doi.org/10.1007/s44163-026-01000-0

  • 방어 동기 노드 (DefMoN)
  • 언어 속 방어 기제와 정서 동기를 추론하는 이론 기반 프레임워크. 다국어 합성 코퍼스(EN/KO/FR/KA, N=300) 포함.

    Machine Learning with Applications (Elsevier) 게재 DOI: https://doi.org/10.1016/j.mlwa.2025.100817 논문: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666827025002002

  • 공명 증폭 프레임워크 (RAF)
  • 인간–AI 상호작용에서 언어·정서 패턴의 공명 증폭과 인지적 회로 차단 설계.

    Computers in Human Behavior Reports (Elsevier, 2026) 게재 확정

  • NADI / ANEST 프로그램
  • 내러티브–정서 불일치를 중심으로 데이터셋, 인간 기준선, 기제 이론, 기하학적 모델링을 통합한 4편 논문 구조.

  • 알고리즘적 감정 둔화 (AAB)
  • 대규모 언어 모델에서 감정 해석 붕괴 곡선을 실증적으로 측정한 연구.

학문적 의의

본 발표는

감정 주권(Affective Sovereignty) 개념이

유럽 학술 윤리 포럼에서 공식적으로 제시된 초기 사례 중 하나입니다.

본 프레임워크는

규제나 컴플라이언스를 넘어

해석 권리라는 선행 윤리 차원을 강조합니다.

이는 AI 윤리 논의에서

책임, 설명 가능성, 공정성 이전에

반드시 확보되어야 할 인간의 권리입니다.

학회 및 기관 정보

SIpEIA 공식 홈페이지

https://sipeia.it

SIpEIA 2026 학술대회 프로그램

https://sipeia.it/?page_id=1359&lang=en

주관 기관

Sapienza Università di Roma

자료

SIpEIA2026_BOOK OF ABSTRACTS new.pdf935.1 K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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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느낄 권리를 변호한 밤 https://open.substack.com/pub/profryankim/p/the-night-i-defended-the-right-to

Behind the Paper Who Gets to Say How You Feel? — Nature Portfolio Community https://go.nature.com/4rtVc6K

게재 논문 Formal and Computational Foundations for Implementing Affective Sovereignty in Emotion AI Systems Discover Artificial Intelligence (Springer Nature, 2026) DOI: https://doi.org/10.1007/s44163-026-01000-0

© 2026 Ryan Research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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